고지혈증은 혈앳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과 같은 지질이 많은 경우를 뜻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240mg/dl 이상일때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고 하며 혈중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일때 고 중성지방혈증이라고 합니다.
고지혈증은 자각증상이 없으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모두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은 관 내에 생긴 더어리가 활관 벽을 좁게 만들어 혈류를 감소시키기에 뇌졸중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 1mg/dl 올라갈때마다 심장병의 발생위험이 2~3% 올라갑니다.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에 있는 콜레스테롤 검사 정상 범위입니다. 콜레스테롤은 200mg/dl, 중성지방은 150mg/dl 이하인 경우 정상수치라고 보면 됩니다. 그 이상 수치가 나오는 경우 경계해야 합니다.
고지혈증 관리방법
고지혈증을 관리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요법입니다.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은 음식인 삼겹살, 갈비, 커피프림, 탕류 등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 잡곡, 해조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며, 트랜스지방은 가능한 적게 섭취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중 지질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높이며 혈압과 체지방을 감소시킵니다.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3~5일 이상, 하루 40분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습닏.
과체중과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과 연관되어 체중가량이 필수입니다. 체중감량은 나쁜콜레스테롤인 LDL와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고혈압이나 고혈당 등의 위험 요인을 감소시킵니다.
실생활에서 식습관과 운동으로 어느정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